'잡담(주의:음담패설 심함)'에 해당되는 글 166건

  1. 2008.05.19 내 여자친구 이야기 by 호박씨
  2. 2008.05.18 체팅으로 만난 그녀 by 호박씨
  3. 2008.05.18 동네 이발소는 가지마라 by 호박씨
 


내가 좀 옛날여자친구 못되게 굴었어..

그래서 9번 헤어졌다가 다시 사겼다가

내가 공익훈련소 갓을때 걔가 다른사람한데 나랑 자기랑 깨졋다고 이야기하고 다녔다더군..

그리고 나는 훈련소 나와서 헤어진거 알게되었고 헤어진거 나도 분해서 걔한데 전화해서 마음대로 해라고 해버렸고

결국 걔는 헤어진지 1달정도 되서 남자친구를 사귀더라구..
 
뭐 외로움을 많이 타는애니까..

그런데 남자친구 사귀는대도 걔 싸이는 항상 힘들다고 적어놓네..

보니까 남자친구는 걔 싸이 모르는것같은데..

다이어리는 몇개 적어놨던데, 나 못보게 일촌공개로 해놓고..


자기 친구나 아는사람한데 전부 힘들다고 하더라구..

그 분위기가 나랑헤어지고 나서부터 쭉 그렇게 가더라..

나 때문에 힘든건가? 정작 힘들어야할
 
사람은 여자친구 아직 만들지도 않고 혼자 지내는 난데 -_-

가끔보면 지가 뭐때문에 힘든가 내가 오히려 화가날때도 있고..


한번 얼마전에 연락은 했는데,


처음엔 안받아서 그냥 전화안했는데,

나중엔 지가 나한데 전화를 하더라구..

전화해서 먼저 하는 말이 누구세요? 라고...
 
그냥 나라고 하고 뭐 어떻게 지내는지만 한 3분통화하고 끊었는데..

나중에 걔 남자친구가 나한데 문자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었고..

내가 알겠다고 하니까

너는 자존심도 없냐길래,

혹시 남자친구가 문자한건가


싶어서 내가 미안해서 그런다고 하니까

여자친구가 자기라고, 뭐가 잘못한거냐고 하길래


그냥 남자친구로서 오빠로서 선배로서 잘못했다고 했는데..

그이후로는 연락이 없네..

에휴. 참 마음이 아프다. 그냥.. 벌써 5개월째 되고 있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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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박씨





처음 예산 2~3만원 정도만 쓰려고 했는데
얘가 좋은 맥주집 안다고 데려가더군.
갔더니 좀 비싼데다가 얘가 무쟈게 시켜.
계산해보니 6만원쯤 나왔어.
첨에 지가 늦어서 낸다더니 계산할때  되니 어지럽다고 비틀거려서
내가 독박썼다.
외모도 별로여서 만날생각 없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갔더니 전화가 왔어.
집에 가다 핸드백 네다바이 당했다고...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렸는데 오토바이가 채어갔대.
그러고 또 밤에 전화가 왔는데
백 경찰서에서 누가 버린거 찾았는데 지갑속에 5만원만 없어졌대.
참, 인과응보지. 그 돈 진작 술 마실때 썼더라면 내가 만나줄 수도 있었는데 ㅋ
그리고 연락안했다. 그게 벌써 6년전 얘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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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박씨
 면도칼로 귀에 솜털까지 싹 다 밀어버림

한번 갔다가 깜짝놀랏네 ㅋㅋㅋ

머리를 수학공식 처럼 깍아버림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