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주의:음담패설 심함)'에 해당되는 글 166건

  1. 2008.05.19 요즘 여자 친구가 자꾸 화낸다. by 호박씨
  2. 2008.05.19 우리 동네에 폐교회 있다. by 호박씨
  3. 2008.05.19 산책하다가 변태봤다. by 호박씨

 

 그래서 요새 입을거 하나 사입으라고

카드줬더니


나밖에 없대.


.얘 그만만나야 할까?




Posted by 호박씨


 이게 엄청 크거든

궁내동 하면 아는 사람들 잇을거야

여기가 시로 되기도 전에 잇엇던 곳이라는데 그때 큰불 많이 나서 많이 죽엇다지

교회 자세하게 설명하면 3층이고 옆으로 정말 길어 누가 보면 폐교인지 알거야

친구 누나가 이교회 다닐때 매일 가위 눌리다가 딱 안나가니까 사라졋데

나도 며칠전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가봣는데

입구부터가 뭔가 다르더라고

창문에서 사람들이 날 내려다 보는 거같고 용기내서 문 열엇더니 찬기가 쌩...

거기다가 갑자기 왼쪽에서 들리는 알수없는 우우웅하는 소리

나중에 친구들 잇는데로 끌어다가 무전기 3셋트 챙겨서 가볼생각이야 정말 뭐가 잇나

친구중에 귀신보는애가 잇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없네


Posted by 호박씨


 횽들아 나 동네에서 개데리고
 
산책하고 있는데


어떤 흰색카니발에 탄놈이 차세워놓고 조수석
 
창문너머로 웃으면서 개이름뭐냐고 물어보더라고..


개데리고다니면 개좋아하는사람들이 말걸곤하잖아~
 
그래서 나도 아무렇지도않게 그냥 개종류만 말해줬어.


근데 얼굴보고있는동안에 뭔가 손이 막 아래에서

계속해서 움직이더라고; 이상해서 봤더니만 ㄸㄸㅇ 치고있는거있지~

모자나 마스크없이 날보고 해맑게 웃으면서 저런 썅 미친-_-

그냥 똥씹은표정으로 개무시하며 집에 왔는데

혼자였으면 엄청 무서웠을것 같아 우리개가 비글이라 덜 무서웠어.

근데 집에오니까 계속 생각나고 열받아 미치겠더라  ㅠㅠ 이런 변태쉑끼들 다 짤라버려야돼!!!

앞으로 산책하다 누가 말걸면 쳐다보면서 대꾸 못하겠다능... 사람이 무섭다 ㅠㅠ

벌건 대낮에 꼬마들도 저쪽에서 막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저런 ㅆㅂㄹㅁ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