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뉴욕에 있는데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팁 때문에 불평을 많이 하거든?

뭐 비싸다, 생각보다 더해지는 가격을 보고

손해 보는 느낌으로 오는거 같은데...


어차피

메뉴판 가격을 볼때 약간 올려서 생각하는게 버릇이 되면

정말 불편함이 없거든?

뭐 불평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말야..

하간,


난..팁을 정말 많다 싶을 정도로 주거든?

어쩔땐 먹은 가격 만큼도 주고,

거의 절반을 주기도 해.


그럼 말야....

그 집에 갈때면...나는 백만장자 부럽지 않은 대접을 받게되거든?

머..애들도 말야, 한번 귀엽다라는 말 할거

10번 정도는 해주고, 디저트도 특별히 받고..뭐 그래..

그리고...절대 잊지 않더라.


뭐..그리고, 이것저것 주문해도..까탈스럽다...이렇게 생각할거

걱정도 안하고 말야...


하간...이래저래...난 팁 문화 너무 사랑한다.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