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영삼 회고록.
1권을 그자리에서 정독한 나는 이거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때까지 도서관에서 탐독했던 누드화 그리기, 누드뎃생모음, 올컬러법의학사례전, 세계의연쇄살인마,
UFO를만난사람들 같은 명작들을 뛰어넘는 그런 책이었다.
그 날부터 난 김영삼이란 인간에 완전 매료된 것이다.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