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존나 피곤하고 졸렸는데 졸라 압박감을 느끼고 일어나서

인터폰도 안보고

누구세요 이랬거든?

근데 "중요한 말씀드릴게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이지랄하는거야...

그래서 시발 옆집인가 하고 존나 귀찮은데

팬티바람이라 바지랑 티까지 입고 문열어 줬더니

어떤 정장입은 좆꼬마 두놈이 (한 23살정도 돼보임)

"안녕하세요. xx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이거 한번 읽어 보실레요" 이러면서

전단지를 존나 매너없이 가슴팍에 들이미는거야...

순간 꼭지가 살짝 돌더라... 술도 덜깬 상태라

원래 안그러는데..

"졸 짜증나네..." 이라면서 전단지 받아서 땅바닥에 던져버리고 묻닫았어

그랬더니 문밖에서 지들끼리 "시발 어휴 개새끼..."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존나 황당해서 바로 문열고 "이 새끼야 너 뭐라고 했어?" 이랬더니

계탄 쿵쾅 쿵쾅 내려가면서 도주하네...

어휴 시발 생각하니까 또 열받는다


개독새끼들....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