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 기러기과장이 있었어..
인간말종:엽기 :
2009. 1. 4. 15:37
지금 부도났지만, 중소기업인데,,, 기러기과장님 있었어,,
36세에 세전 350정도 받았는데,,,
마눌이랑 자식둘은 캐나다 가있고,,,
한달 200-220씩 보내는거 같던데,,
환율 1400까지 오르니까,,,월급 다보내야 할 상황이 온거야,,
기러기과장님은 마눌한테 지금 상황이 좋지 않으니 일단 한국으로 철수할것을 권했는데
마눌은 이제와서 애들데리고 가면 어떻하냐면서 과장님 부모님(즉 시아버지) 집을 담보잡혀서 돈을 좀
융통해 오라고 했다더라,,,,,,
그날 속 많이 상한듯 , 나한테 집에 가지말고 자기 집가자고 하고 데리고 가더니..(방2개 아파트 월세살고 있음..)
술을 잔뜩 사와서 미친듯 마시며 신세한탄 늘어놓더라고,,,,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하며
아무리 결혼해서 부부되도,,,결국 자식 >>> 넘을수 없는벽 >>> 남편과 시댁,,,,
그때 밤새도록 기러기과장님집에서 소주,맥주,국산양주,,,하여간 먹기 싫은거 장단맞추느라 신나게 마셨다,,,
(왜 하필 나냐,,,,)
자꾸 내 손을 잡으며 "외롭다,,"고 하던 기러기 과장님...
다음날 숙취에 일어나보니...
내 바지와 팬티가 벗겨져 있고,,,
샤워한후 가운입고 나오며 나를보고 야릇한 미소짓는 과장님..헉!!!!!
"야 이 XX야.... 너 어제 바지에 설사했다. ㅆㅂㄻ...."
설사이야기는 웃음 포인트고,,,
하여간 그때 이후로 결혼해서 뭐하나,,,, 노예계약에 도장찍나,,하는 생각들더라고,,
그냥 혼자 벌어 혼자 쓰고 살까봐....
가끔 안마방이나 가고,,
36세에 세전 350정도 받았는데,,,
마눌이랑 자식둘은 캐나다 가있고,,,
한달 200-220씩 보내는거 같던데,,
환율 1400까지 오르니까,,,월급 다보내야 할 상황이 온거야,,
기러기과장님은 마눌한테 지금 상황이 좋지 않으니 일단 한국으로 철수할것을 권했는데
마눌은 이제와서 애들데리고 가면 어떻하냐면서 과장님 부모님(즉 시아버지) 집을 담보잡혀서 돈을 좀
융통해 오라고 했다더라,,,,,,
그날 속 많이 상한듯 , 나한테 집에 가지말고 자기 집가자고 하고 데리고 가더니..(방2개 아파트 월세살고 있음..)
술을 잔뜩 사와서 미친듯 마시며 신세한탄 늘어놓더라고,,,,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하며
아무리 결혼해서 부부되도,,,결국 자식 >>> 넘을수 없는벽 >>> 남편과 시댁,,,,
그때 밤새도록 기러기과장님집에서 소주,맥주,국산양주,,,하여간 먹기 싫은거 장단맞추느라 신나게 마셨다,,,
(왜 하필 나냐,,,,)
자꾸 내 손을 잡으며 "외롭다,,"고 하던 기러기 과장님...
다음날 숙취에 일어나보니...
내 바지와 팬티가 벗겨져 있고,,,
샤워한후 가운입고 나오며 나를보고 야릇한 미소짓는 과장님..헉!!!!!
"야 이 XX야.... 너 어제 바지에 설사했다. ㅆㅂㄻ...."
설사이야기는 웃음 포인트고,,,
하여간 그때 이후로 결혼해서 뭐하나,,,, 노예계약에 도장찍나,,하는 생각들더라고,,
그냥 혼자 벌어 혼자 쓰고 살까봐....
가끔 안마방이나 가고,,
'인간말종: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아는만큼 보인다 (0) | 2009.01.04 |
---|---|
동의보감에 추가해야하는 약제 (0) | 2009.01.04 |
돈없으면_꺼져_거지색히야.swf (0) | 2009.01.04 |
내가 군대에서 겪은 두번 다시 경험하기 싫은 순간 6개 (0) | 2009.01.04 |
자살하지마라 개씹새끼들아 (0) | 200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