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해안에 닥친 지진해일에 살아남은 어린 하마가

mombassa 항에사는 100살 먹은 늙은 거북이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웬이라 불리는 어린하마는 몸무게가 300kg이고
 
sabaki 강에서 인도양까지 떠내려 갔다가 지진해일에 밀려 12월 16일에
 
케냐해안까지 밀려갔다.
 







믿기 힘든 일이지만 그 어린 하마는 (나이가 1살) 100살 먹은 암컷 육지거북이
 
대려다 키우고 있으며 '거북이는 엄마노릇하는것을 행복하게 느끼는것처럼 보인다.'라고

Lafarge park 의 담당자인 환경학자 paula kahumbu 가 말했고 AFP통신이 말했다.






지진해일로 어린 하마는 어미를 잃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육지거북을 대리로 엄마로 여기는 걸로 보이고 다행이도 육지거북도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먹고 수영하고 자는걸 함께하고 있고 어린 하마는 육지거북을

 그대로 따라한다고 한다.

누군가 육지거북에게 접근하면 하마는 어미를 보호하듯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어린 하마는 대단히 어릴때 그의 원래 환경과 떨어졌고 하마는 원래 무리와 함께 지내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Posted by 호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