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두가 바보라고 생각하거나 웃을 것이다.

안그러냐?

아무리 내가 진짜처럼 그럴듯한 요정사진을 합성해와도

그걸 진짜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업삳.

그러나 바로 얼마전에도 (물론 꽤 되긴했지만)

아서코난도일은 그림책에서 오려붙인 요정사진을 보고

진짜 요정이 존재하는 증거라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숲속에서 호빗을 보았다거나

설원에서 빅풋을 보았따거나 하는 등

인류의 역사에서 존재했던 모든 신비주의적인 현상들은

당시에는 진실로 믿어졌떤 일들이다.

그 사람들이 무식하거나 못배워서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은 생각하는 것을 본다.

자신이 믿는 것을 본다.

신이 인간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고 믿었떤 시대에는

실제로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이 종종 눈에 띄었다.(은유적 표현임)

기독교도 마찬가지로....

Posted by 호박씨